18일 홍명표 의창구청장이 ‘화산 집단 취락지구 기반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8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시행중인 ‘화산 집단 취락지구 기반시설 개선공사’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인 화산 집단 취락지구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생활편익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억3000만원을 확보, 화산마을 내 도시계획도로 2개소와 주차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95%이상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3일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쯤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도로와 주차장 등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의 수혜를 받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홍명표 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노력해, 지역개발에 소외된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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