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거래 증가에 따라 육아용품 전문 중고거래 앱 ‘오팔마켓’이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팔마켓은 앱 내 배송 및 결제 기능을 추가하여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및 육아여성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팔마켓에서는 배송 업체 홈픽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별도 추가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배송 신청부터 상품 픽업,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임산부 및 육아맘을 위해 임신 개월별, 월령별 카테고리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품 판매와 구매가 쉽고, 채팅창에서 바로 배송부터 결제까지 가능해 개인 정보 노출 없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오팔마켓 육아용품 대백과에서는 ‘내 아이 추천 상품’부터 ‘엄마들 사용 후기’와 ‘최저가부터 평균 중고 시세’까지 확인할 수 있어 현명한 중고거래를 할 수 있고 임산부어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팔마켓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시도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가급적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오팔마켓 앱 내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육아용품 중고거래를 할 수 있게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아어플 오팔마켓은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 발급 시 원하는 육아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오팔마켓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