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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농촌마을 활동가 양성교육 모습.(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가 농촌마을 발전을 이끌 활동가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화∙목요일 진영읍 더봉하센터에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2020년 김해시 농촌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개발사업 인적자원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역 내 거주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형 마을만들기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자는 농촌마을 자원조사에서부터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지원, 사후 활성화 컨설팅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박현우 건설과장은 “농촌마을 활동가들은 주민들과 밀착해 소통하며 웃음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지역개발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현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16개 사업(총사업비 325억원)을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지를 확대하고 있다.
jppnkim508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