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빌라몰, 신축빌라 계약 전 건축물대장 확인 등 주의사항 알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5-22 00:00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신축빌라는 복층빌라, 넓은 테라스 등 특색이 있는 구조들을 자랑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신축빌라 매매, 빌라전세 등을 진행한 이후 피해를 입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온라인에 표기된 매물 정보와 실매물이 다르거나 온라인으로 보고 바로 방문을 하였음에도 다른 집을 권유하는 등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신축빌라 매매 시 주의사항을 알려왔다.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건축물대장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라며 “건축물대장을 통해 테라스확장이나 증축 등 불법건축물 여부를 확인해본 후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당일 계약 시 이사비용지원이나 기본옵션을 제공하는 등 당일계약을 유도하는 곳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라며 “부실시공으로 마무리된 곳이나 하자가 있는 건축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수요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및 수도권의 신축빌라 시세들을 알려왔다. 

빌라몰이 공개한 서울빌라매매표에 따르면 서울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는 영등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의 경우 전용면적 2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길동과 영등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3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대림동 신축빌라 분양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 7천~3억 4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송파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락동과 오금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3천~4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방이동과 잠실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4억3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천동과 문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석촌동, 거여동 현장이 3억1천~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서울 강동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동과 성내동 현장이 3억2천~4억2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1천만원,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심곡본동,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오정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만원 선, 중동, 상동, 송내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3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여월동, 춘의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역곡동,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 분양은 17,800만원~2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7천만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만원,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만원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