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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이 말하는 'FOLLOW THE PARTY' 무슨뜻?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5-22 01:26

민경욱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21대 총선 부정선거에 중국 공산당 해커가 개입해 엄청난 걸작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가 파쇄된 채 발견됐다"면서 "기표를 마친 투표용지는 일정기간 보관되어야 한다. 파쇄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산 숫자의 배열을 찾아내 2진법으로 푼 뒤 앞에 0을 붙여서 문자로 변환시켰더니 'FOLLOW THE PARTY'라는 구호가 나왔다"며 "이번 부정선거를 획책한 프로그래머는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기만 아는 표식을 무수한 숫자들의 조합에 흩뿌려 놓았다. 그걸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이어 민 의원은 전산조작으로 유리한 지역의 표를 불리한 지역으로 보내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부정선거를 획책한 세력은 전산조작을 통해 선거 당일득표가 50% 이상이었던 유리한 지역에서 50% 미만의 지역에 표를 보내 불리한 곳을 유리하게 뒤집었다. 

이 때 이동을 시켰던 표 값은 피보나치수열로 만들어진 숫자이며, 이를 2진법으로 변환시키면 'FOLLOW THE PARTY'라는 문자로 변환된다는 것이 민 의원 주장의 골자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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