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사찰 범죄예방활동.(사진제공=진해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등 불교행사에 신도∙관광객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다수의 신도∙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태백동 소재 대광사를 사전에 방문, 불전함 등 취약개소와 방범시설 상태를 범죄예방진단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수법과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을 위해 안내했다.
또한 범죄예방활동 기간에는 가시적 순찰 강화를 통해 종교기관 112신고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점은 교통기능과 협조해, 혼잡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행사인 만큼, 신도∙관광객 다수의 방문이 예상돼,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평온한 봉축법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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