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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모의고사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5-22 08:04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약간 어려웠다' 41.46%, '보통이었다'28.51%
코로나19 여파로 80일 만에 고3 학생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20일 서울 종로의 경복 고등학교에서 선생과 제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악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 하루 만인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뤘다.

당초 4월에 치뤄지기로 했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등교수업 일정 변경으로 5월 안에 개학하면 개학 다음 날 학력평가 시행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되기로 정해졌었다.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으로 이번 시험 성적은 다음 달 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나머지 영역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나온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유웨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4월 전국연합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난도의 시험이었는데, 체감 난이도는 3월 전국연합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영역은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가형은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 대비하기에 유리했지만 단원별 출제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나형의 경우는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영어 영역은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치러진 올해 첫 번째 시험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3월 시험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하게 글을 해석해 낼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정답을 빨리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해석을 다하고서도 정답을 고를 때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도 몇 문제 출제되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본격 수시모집 준비 중이었을 5월에 치뤄진 이번 첫 학평은 시험범위가 적고,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았고, 인천 66개 고교 평가는 제외된 결과라 실제 수능 점수를 예상할 때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20년 5월 고3 학력평가 체감 난이도 조사.(사진=듀나공감)

한편 듀나공감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험생 체감난이도 설문에서는 '약간 어려웠다'는 평이 41.46%, '보통이었다'가 22일 오전 8시 기준 28.51%로 나온 상황이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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