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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인 창작 장려금 추가 공고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5-22 11:23

150명 선발… 6월 중 1인당 100만 원 지원
오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2020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2차) 지원 계획’을 추가 공고하고 신청을 받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행사・공연・전시 등의 취소와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차로 5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원 기준을 완화해 15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및 성인 가구원의 2018년도 기준 소득금액 증명 서류 등을 갖춰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0명을 선발해 6월 중 창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시정소식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혜택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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