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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 회원들.(사진제공=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자선공연에 나선다.
'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는 창업진흥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사회적경제연구원이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전캠코캐피탈타워 로비에서 공동개최하는 제3회 ‘우리함께 가치가게’ 판매전에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이번 판매전은 대전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먹거리 등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판매전이다.
'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특허청 청사관리소 등 정부대전청사 소속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청사 근무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 및 행복한 직장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2016년 5월에 창립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호회이다.
'정부대전청사 색소폰동호회' 이근선 회장은 "재능기부로 우리에게 친숙한 트로트 및 7080 위주의 곡들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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