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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 포스터. (사진제공=속초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속초시는 속초문화재단에서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속초의 문화 리더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시민문화활동가'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문화예술 관련 관계자들 간 상호 네트워크 협력 구축을 위한 자리를 오는 26일 마련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개인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속초시 문화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석자 대상 체열 측정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 내 문화예술관련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단체는 이메일, 개인은 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속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예술 관계자들 간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계획된 만큼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속초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속초문화재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속초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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