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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경찰서, 음주운전 단속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0-05-22 16:52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 활용, 주점 밀집 지역 등 경각심 고취
충남 당진경찰서 음주단속 모습(사진제공=당진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음주운전이 증가해 트랩형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해 왔지만 단속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접촉 음주 감지기는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cm 떨어진 곳에서 약 5초의 호흡 중 알코올 성분을 분석해 술을 마셨는지를 판별한다. 성분이 감지되면 램프가 깜빡이고 경고음이 나온다.
충남 당진경찰서 음주단속 모습(사진제공=당진경찰서)

기존 감지기와는 달리 숨을 불지 않아도 돼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낮다. 다만 비접촉 음주 감지기에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손세정제 등도 감지되는 오작동 우려가 있어 숨을 불어서 사용하는 기존 감지기를 추가로 사용해 단점을 보완한다.

단속 경찰관도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하며 사용한 기존 감지기는 반드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방지 조치를 시행한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불시에 주점 밀집 지역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음주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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