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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촬영...광주역~국민건강보험 도로통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05-22 16:54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광주경찰 시민불편 최소화 방침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
광주지방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영화 ‘범죄도시2’ 촬영으로 광주역에서 국민건강보험 4거리 왕복 6차로 750m 도로 교통이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된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이날 광주역·NC백화점 일대 촬영장소로 진행하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16명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차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교통통제 입간판·현수막을 촬영현장 주변에 설치해 교통량을 우회·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TBN교통방송을 통해 통제시간·구간 등 교통정보를 사전에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통제구간은 평상시 교통지·정체가 없어 소통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근 시간대에 광주역에서 NC백화점을 경유해 국민건강보험 4거리로 이어지는 영화찰영 구간 방면을 진행할 차량은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관객 668만명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마동석이 1편에 이어 주연을 맡았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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