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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통영 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는 5월 20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11개 학습동아리를 선정 했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다독해, 통영메구, 다다애, 문해행복전달, 통영락클라이밍, 통영하모니카합주단, USE 등이다.
이번 선정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을 통해 15개 팀의 접수를 받았다.
그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1개 팀을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팀별 최대 200만원 이내이며 총 사업비는 1000만원이다.
이들은 5월 22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연 2회 이상 재능나눔활동 및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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