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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 삼계탕 600인분 위문품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0-05-23 14:11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안산시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지난 22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안산시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록보건소를 찾아 삼계탕 600인분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회장 유선종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2일 오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안산시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록보건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날 유선종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자문위원 20여 명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안산시 의료진들을 위해 위문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400만원 상당의 즉석 삼계탕 6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관내 확진자는 지난 3월 7일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을 바탕으로 16명 전원이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 자가 격리자 등을 대면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등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일선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유선종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의 헌신에 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원 모두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산시 협의회원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돼 위기를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안산시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록보건소를 찾아 삼계탕 600인분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산시협의회)

상록·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고 의료진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전달받은 위문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기관과 국민안심병원 의료기관 6개소에 기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안산시 협의회는 지난 3월 20일~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대앞역 헌혈의 집에서‘사랑의 헌혈릴레이’(200명 참여, 76명 헌혈)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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