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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6회 산청군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산청 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 정명순(산청군 가선거구, 무소속)의원은 지난 22일 제26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행정절차를 적기에 이행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날 발언에서 산청군이 각종 사업 추진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사전에 이행하여야 할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후부터는 행정절차를 적기에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관련법규에 따라 절차를 이행해야 할 사항 또는 변경절차를 이행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더 챙겨봐 줄 것을 요청했다.
정명순 의원은 “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예산·결산의 심의 확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각종 청원을 수리하고 처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라며 “일반주민, 단체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등에 대하여는 허심탄회하게 언제든지 소통하는 집행부와 의회가 되는 것이 산청발전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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