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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확진환자 발생...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 근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5-24 12:43

서구, 15번째 확진자 발생...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 근무(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검암동에 거주하는 A씨가 24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15번째 확진환자인 A씨는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서 A씨는 증상은 없었으나 회사 안내에 따라, 23일 오후 5시경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진행했으며, 24일 새벽 1시 40분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구 대책본부는 새벽 3시 20분쯤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거주지 및 주변 지역과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A씨의 접촉자 중 서구 거주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이 중 1명은 검체채취를 완료했으며 2명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타 지역 접촉의심자(2명)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인천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N차 감염과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구민들께서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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