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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 '신앙의 답답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4 14:2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 : 시편 22편 1-21절

1.신앙의 답답함
신앙함에 있어서 가장 답답한 순간이 있다면?

무언가 간구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여겼는데 간구함에 응답이 없고, 하나님의 도움이 느껴지지 않을 때입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하나님을 향하여 묻습니다.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요? 하나님은 왜 믿는 자를 돕지 아니하시고, 마치 부모 잃은 아이처럼 버려두신 것처럼 내버려두시는 지요..'

세상 사람들은 나를 조롱하고, 비웃고, 심지어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대하여 부정하며 놀림거리로 삼습니다. 

그러다 또 잠잠히 주님을 찾는 기도를 하고자 엎드리면, 내 인생 가운데 역사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분명 주님은 나를 인도하셨고, 나와 함께 하셨고, 기도의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 주님은 역사하셨고, 역사적으로 지금 순간까지도 주님은 주를 믿는 자들을 지키셨음을 보게 됩니다. 

나는 주님만을 신뢰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을 향하여 나의 모든 것을 아뢰고, 나의 도움이 되어주셔서 나를 인도해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 간구함은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시고, 지금까지 내 인생을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나를 인도하실 것을 믿기에 신뢰하며 주를 찾습니다. 

다윗의 주님께 간절히 엎드림은 나의 엎드림이 되어 오늘 주님께 올려드리게 됩니다. 

2.결단
주여!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십시오.

때로는 도마에게 보이셨던 것처럼 주님을 직접 보아서 믿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보지 않고도 믿는 자가 복이 크다 하신 말을 신뢰하기에 허락하신 믿음으로 주를 믿고 따릅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걸음을 걷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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