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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보온성·휴대성 갖춘 ‘한통뚝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1:35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촌의 생활 문화를 바꾸고 있다. 대중들이 모이는 곳을 기피하다 보니 대중음식점들은 매장 운영이 어려워 그 대안으로 테이크아웃으로 판매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대중들도 집밥의 한계를 느끼고 외부 음식을 테이크아웃하는 횟수가 많아짐으로 관련 업계는 바쁜 움직임을 보인다. 

한통도시락에서 야심차게 만든 한통뚝배기가 바로 그중 하나인데,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찌개, 찜을 포장할 경우, 쉽게 식고 흐를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한통뚝배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성과 휴대성까지 갖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통본사는 보온 용기 전문기업으로 특수 보온 배달 용기를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한통뚝배기는 젖병, 주사기, 의료용 수액팩 등에 사용되는 안전한 pp 재질의 음식을 담는 내피와 가볍고 견고한 결합방식으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외피로 구성된 용기이다. 최적의 온도를 지켜서 음식 고유의 맛을 고스란히 보전할 수 있는 한통뚝배기는 따뜻한 음식 온도뿐만 아니라 차가운 음식의 온도 유지도 가능한 보온 용기이다. 더운 날씨에 음식물이 쉴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따뜻하게 데워진 음식을 가지고 올 때, 원래의 온도 그대로를 유지해 다시 용기를 옮겨서 따로 데울 필요가 없어 편리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업그레이드된 용기의 특성으로 음식점의 배달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음식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어 전해주는 포장 용기로, 배달용, 혹은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용으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용기로 사업장이나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통뚝배기 한병기 대표는 "사시사철 언제나 사용 가능한 다목적 용기로 삼계탕, 순대국, 곰탕 등 따뜻한 음식뿐 아니라 빙수,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고 말하며 덧붙여 "주문이 밀려 배달이 늦어져도 별도의 데우는 과정 없이 그대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음식이 용기에 배거나 새지 않고 운반 중 냄새가 밖으로 퍼지지 않으며 색이 없는 스티로폼과 pp 재질로 구성되어 분리수거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삼계탕 한 마리가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용량은 다양한 메뉴를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광범위하다. 무엇보다 용기의 무게가 무겁지 않아 가정에서, 업소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개별 포장뿐만 아니라 이동이 편리한 캐리어까지 준비되어 있어 이동 중 최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뜨거운 음식이 새어 나와 화상을 당할 염려도 없다. 

한병기 대표는 “온도 유지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고심 끝에 제작된 제품으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격리되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의 보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맛의 온도를 지킵니다”고 강조했다.

음식은 시대를 담는 그릇이요,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에도 문화가 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제 온도가 아니면 맛이 없고, 담긴 그릇이 허술하면 그 안에 담긴 음식도 맛이 없어 보이기 마련이다. 좋은 음식을 좋은 그릇에 담고자 노력하는 한통뚝배기는 우리 전통의 뚝배기그릇에서 힌트를 얻어 품격 있는 음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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