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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모바일 IoT 기업 텔레노어 커넥션, APAC 비지니스 확장 위한 조직 개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6:08

APAC 비즈니스 확장 위해 한국일〮본, 중국 , 나머지 APAC 지역으로 사업 영역 분할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 리차드 지메시(Richard Gyimesi (좌), 중국 총괄 켈빈 판(Kelvin Pan, (우) (사진제공=텔레노어 커넥션)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모바일 IoT 기업인 텔레노어 커넥션(Telenor Connexion)이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의 추가 성장을 위해 중국, 한국과 일본 그리고 나머지 APAC 지역 등 사업 영역을 3개 지역으로 분할한다. 한국과 일본은 리차드 지메시(Richard Gyimesi) 지역 본부장, 중국은 켈빈 판(Kevin Pan) 총괄이 각각 책임자로 임명되었으며, APAC 지역의 CSO인 세스 라이딩(Seth Ryding)과 함께 각 지역의 조직과 비지니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텔레노어 커넥션은 이번 조직 개편이 APAC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텔레노어 커넥션의 성장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APAC의 중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력과 경영 입지를 높여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리차드 지메시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은 텔레노어에서 헝가리, 몬테네그로,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영업 및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지메시 본부장은 한국에서 텔레노어 커넥션 APAC 지역 세일즈 매니저(Regional Sales Manager)로 일을 시작했으며, 텔레노어 그룹 사업부 내의 IOT 개발 관련 사업에도 관여했다.

켈빈 판 중국 총괄은 지난 6년간 텔레노어 커넥션과 협력한 에이전시인 아우이즈(Auease)의 일원이었으며, 텔레노어 커넥션의 중국 비즈니스 시작에 큰 역할을 했다. 판 총괄은 IBM,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에서 ICT와 통신 분야의 파트너쉽과 사업 개발을 10년 넘게 담당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판 총괄은 화웨이 노르딕에서 시니어 파트너 매니저(senior Partner Manager)와 장비 물품 조달부 본부장(Head of Procurement)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현지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 조성 및 북유럽 시장 진출을 성공시켰다. 판 총괄은 중국 산둥 대학교에서 금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세스 라이딩 텔레노어 커넥션 APAC CSO는 "현재 우리는 비즈니스 확장 단계에 이르렀다. 켈빈 판과 리차드 지메시가 중국, 한국-일본에서 텔레노어 커넥션의 비지니스를 계속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켈빈 판 중국 총괄과 리차드 지메시 한국일〮본 지역 본부장은 임명과 동시에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앞서 2019년, 텔레노어 커넥션은 APAC 지역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세스 라이딩(Seth Ryding)을 CSO로,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아메리카 지역은 파울로 베르고스(Paulo Vergos)를 CSO로 확대 분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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