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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동해시는 경력단절 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상안전을 책임지는 동해 바다지킴이 양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인 동해시민으로서 어선·해사 안전관리 분야에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근로 능력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해시청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6월부터 9월까지 묵호·어달 등 항·포구에서 계류선박 결박확인, 방파제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 기타 해양 환경감시 및 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여건은 시간당 8,590원, 1일 8시간 주5일 근무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관내의 해상안전을 책임지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경력단절 중년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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