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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 위한 ‘제23회 최연현 화백 그림전’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8:08

6월 1일~15일, 진주 갤러리아 백화점 7층 전시실
연당 최연현 화백 그림전 초대장. (사진제공=최연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진주의 향토 작가 연당 최연현 화백의 ‘제23회 최연현 그림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주 갤러리아백화점 7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선생이 본래 추구하던 '윤원구족화(輪圓具足畵) 화법'을 접목한 그림 20여 점이 전시된다.

최 화백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 상황 이어서 많은 관람객을 초청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조촐하게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당 최연현 화백 그림전 초대장. (사진제공=최연현)

최 화백은 “코로나19 사태로 우울함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밝은 오방색으로 채색한 작품들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대표 작품은 최 화백이 평소 즐겨 쓰던 화법인 ‘윤원구족화’ 기법을 잘 살린 대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여유와 평안함을 갖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당 최연현 화백 그림전 초대장. (사진제공=최연현)

‘윤원구족화’란 만다라(mandala) 밀교(密敎)에서 발달한 본질 즉, 정수라는 뜻을 지닌 불화(佛畫)를 말한다. 신성한 단(壇)에 부처와 불보살을 배치한 그림으로 우주의 진리를 표현하는 기법이다. 둥근 수레바퀴를 이루듯이 법을 원만하게 갖추어 모자람이 없게 한다는 뜻으로 둥근 원안에 세상의 다섯 가지 존재 요소인 땅(土)과 물(水)과 불(火), 바람(風)과 하늘(空)을 그리며, 오방색인 백, 청, 황, 적, 녹색을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특히 불교의 신앙숭배와 마음 다스림을 주제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

최연현 선생은 비록 진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를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경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과 사천시 정책위원 및 도시계획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후학 지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해마다 그림전을 열고 있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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