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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힘차고 튼튼한 일상, 힘튼 라이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힘차고 튼튼한 일상, 힘튼 라이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과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급키트를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윤 모 어르신은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모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 우리 생각해서 이렇게 챙겨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많은데 이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대덕구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unab-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