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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2차 등교수업 앞두고 코로나 학교방역활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6:16

26일부터 새마을회 단체 회원 120여명 참여 학교 곳곳 방역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여고를 우선으로 관내 전체 학교 실시
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고3을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27일에 맞춰 하루 전인 26일부터 학교별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광역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교실과 복도, 화장실 등 학교 곳곳을 방역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우선 방역을 실시할 학교는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여고 3개 학교이다.
 
김남호 회장은 “약 3개월 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꼼꼼히 할 예정”이라며 “보은군민 모두가 긴장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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