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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온전히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7:56

드림플러스 한인교회 목회자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Daniel 5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As they drank the wine, they praised the gods of gold and silver, of bronze, iron, wood and stone.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Suddenly the fingers of a human hand appeared and wrote on the plaster of the wall, near the lampstand in the royal palace. The king watched the hand as it wrote.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His face turned pale and he was so frightened that his knees knocked together and his legs gave way

The king watched the hand as it wrote.(5)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던 파티자리에서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벽에 글을 쓰는 것을 직접 본 벨사살 왕은 기겁하게 된다. 그 벽에 쓰여진 글이 무언지 모름에도 겁부터 먹게되는 이유는 그의 앞에 놓여진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신들 때문이 아니라 갑자기 나타나 움직이고 있는 사람의 손 때문이다. 그것이 벨사살 왕에게 왜 두려움이 되었을까? 그것은 스스로는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신이라는 형상들 사이에서 단지 형상이 아닌 스스로 움직이고 표현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따라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오늘의 메시지이다.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들은 아무리 다양하게 같다 놔도, 또 그것을 아무리 많은 이들이 따른다 해도 아무 것도 행하지 못하는 그것들이 아니라 행하시고 이루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봐야 할 때이다. 그의 능력이 나를 살리고 그의 이름이 우리를 살리는 줄을 믿는다. 그러니 찬양해야 할 대상은 분명하고 명확하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온전히 예배하고 찬양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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