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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리가꿈꾸는교회 김병완 목사, 계란으로 바위치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8:49

수원 우리가꿈꾸는교회 김병완 담임목사.(사진제공=우리가꿈꾸는교회)


세상 속에 들어간 '그리스도인' 되어
함께 살아가며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 때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깨질까.
해낼 수 있을까.

내가? 혼자? 
그 무수한 돌로 이뤄진 바위산에 던져진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내가 ‘그리스도(MESSIAH)’는 아닌데.

그런데 기도하면
‘기꺼이 계란이 되자’ 라는 다짐이 든다.

내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내 생각으로는 불가능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하나님께서 꾸시는 꿈이라면
그래, 내게 불가능 없으리!

주님 주신 꿈과 힘을 가지고
다시 계란으로 바위를 때린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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