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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적극 동참 헌혈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나주 본사와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절적 요인이 겹쳐 혈액 보유량이 한때 ‘주의’ 단계로 진입한 적이 있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헌혈버스가 각 사업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단체헌혈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를 통해서도 적극 참여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는 지역별 혈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 충북 등 지역 본부에서는 올해 600여 명이 헌혈에 참여 한바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들이 국가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도 적극동참하고 있다면서 한전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h73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