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SNS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지난 27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스텀한 신발 사진과 함께 안부를 전했다.
지민은 "저희가 커스텀했어요! 왼쪽은 호비형이 오른쪽은 제가 했어요 #JIMIN #호비" 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Fila)'의 흰색 슬립온 슈즈를 각자 개성대로 꾸민 사진을 게재했다.
흰색 바탕에 앞부분은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운동화에 제이홉은 왼쪽 운동화에 물감을 입으로 불어 효과를 준듯한 그림을 그렸고, 지민의 운동화는 핑크빛 '벚꽃나무'를 연상케 했다.
은은한 핑크 컬러의 활짝 핀 '벚꽃나무'와 흩날리는 벚꽃잎과 바닥에 쌓인 모습까지 표현해낸 지민의 그림은 마치 2017년 '봄날' 활동 당시 지민의 머리색을 연상케 했다.
이에 팬들은 '운동화 팔아주세요.', '지민이 그린 그림으로 운동화 만들어 주세요.', '2017년 봄날 때 벚꽃 지민이가 생각나요' 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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