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가 비접촉식 감지기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경찰이 29일 밤 시간대에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TG)에서 음주단속을 벌인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고속도로에서의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경찰서 관내 주요 고속도로 TG 12곳에 107명의 경력을 배치해 동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 대해 음주운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의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도내 일제 음주단속 및 권역단위 음주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 근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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