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충북도의회, 코로나19 피해농가 일손 도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6:48

장선배 의장‧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 진천 백곡 사송리 농가서 구슬땀
29일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서 일손 돕기 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사무처 직원 등 60명이 29일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봉사를 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 3곳의 농장에서 블루베리·아로니아 밭 잡초제거와 고추 순 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송리 이장 김성중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작업 인력이 부족해 큰 걱정을 했는데 충북도의회 직원들이 일손을 덜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선배 의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도의회에서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어려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