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영광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대학로 기대작 ‘앵콜 공연, 연극 ’웃픈 3일‘ 후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5-29 23:24

글로리비치 해수찜 '연극 웃픈 3일' 후원(사진출처=연극 웃픈3일)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지난해 개막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연극 <웃픈3일>이 오는 6월 2일부터 대학로 후암씨어터 에서 네 번째 앵콜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기대작으로 대학로 관계자들과 연극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가 공연취소와 무기한 연기 등 위축되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타격이 큰 상황이다. 대학로 주변 소상공인들과 식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뜻 제작에 참여하는 투비원 디자인 이종일대표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앵콜 공연 제작을 결심한 동기에 대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연을 만들고 즐기는 연극인들이 행복해지고 관객들과 배우, 창작자 및 제작자가 서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객에게 행복을 주는 대학로 연극이 다시 활성화 되었으면 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염원 한다. 물론, 제작자가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용기백배 내어서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관객과 연극인 모두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리조트는 오는 6월 2일 앵콜 공연을 진행하는 연극 ‘웃픈 3일’을 마케팅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영광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리조트는 영광군이 직접 개발한 믿을 수 있는 해저 600m 천연암반에서 솟구치는 해수온천수를 사용한다. 지하 600m에서 나오는 자연 상태의 온천수가 27도나 되는 온천은 전국적으로도 찾기 힘든 사례이다.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은 이를 가열해서 80도의 뜨거운 온도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다.
 
영광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리조트는 문화적 기업으로 변신하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 리조트가 마케팅을 후원하는 연극 ‘웃픈 3일’은 세상 어느 남편이자 직장인처럼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남은 가족들의 사랑, 연민, 미련, 죄책감의 소재를 개성 넘치는 6명의 캐릭터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좌충우돌하며 코믹과 유쾌한 웃음으로 감동을 끌어내는 남녀노소 모두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를 객관적으로 관객이 관찰하게 해서 죽음이 슬프지만은 않도록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요즘의 팍팍한 현실과 불안함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이 연극의 가장 큰 특징은 웃다보면 어느새 관객이 눈물을 적시게되고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건네받는다.
 
현재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는 온가족이 관람 할 수 있는 최근에 몇 안 되는 추천 공연이다.
 
한편 공연장에서는 관객과 배우들의 건강을 위하여 타 공연장 보다 더 방역과 꼼꼼한 소독으로 관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앵콜 공연을 기념해 조기예매 50%할인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