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콘텐츠-지누소프트 ‘디지털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기술개발 협약식 (사진제공=㈜와이에스콘텐츠) |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지난 29일 국내 최초로 가정방문 시니어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와이에스콘텐츠가 지누소프트와 ‘디지털 시니어 인지 프로그램’ 기술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시니어 인지교육업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로,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치료목적에 치중된 현재 치매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어르신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와이에스콘텐츠 이연실 대표는 “지누소프트는 교육과 IT를 융합하여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및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디지털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기술개발 협약을 통한 시너지는 상당할 것”이라고 전하며 “와이에스콘텐츠는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시니어 콘텐츠에 접목시켜 향후 다양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3월 ‘케어엔젤’ 프로그램을 런칭한 와이에스콘텐츠는 약 2개월만 전국 지사 서비스망을 구축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서울시/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케어엔젤 1년 무료 사용지원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