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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 반려견 카페’ 홍보대사로 MC 맡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6-02 04:50

권영찬 글로리비치 해수찜 반려견 카페 오픈식 MC 맡아(사진출처=글로리비치)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사랑을 받았던 영광 해수 온천랜드가 민간 기업으로 새롭게 인수되며, 영광 영무파라드 글로리비치 편백나무 해수찜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지역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광 영무파라드 글로리비치 관계자는 오픈을 맞이해서 3층에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대형 ‘반려견 카페’를 지난 29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참여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오픈식 MC를 맡으며 “영광 백수해안도로에도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쉴 수 있는 반려견 카페공간이 생겨서 무척 기쁘다. 견주는 2층 해수찜에서 600미터 해수로 즐기는 편백나무 해수찜을 즐기고, 반려견은 3층에 위치한 반려견 대형 카페에서 반려견 전문가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리비치 해수찜은 매달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행복DAY’를 만들어서 전국의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3층에는 백수해안도로의 전경이 보이는 대형 카페를 지난 5월초부터 오픈하며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과 연인들에게 전망이 좋은 카페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591만여 가구, 등록된 동물 수는 총 856만여 마리(반려견 598만, 반려묘 258만)다.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을 합하면 1000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펫푸드·반려동물 전용 가전제품·의약품 등 관련 산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고, 성장세도 가파르다. 
 
애견카페 관련 산업 역시 최근 전남지역과 영광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동물과의 외출을 자제하던 시민들이 이달 5월 6일부터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애견카페에 하나 둘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은 반려견과 함께 묵을 수 있는 영우파라드 펜션 6동을 함께 운영하며, 반려견들의 산책로도 함께 마련하며 영광의 반려견 리조트 공원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수려한 경관과 노을을 자랑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 지역 명소로 기대를 받았던 영광 해수 온천랜드는 영광군에서 사업비를 직접 투자해서 운영해오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왔다.
 
현재는 영무파라드 영광 글로리비치로 브랜드를 바꾸고 민간 기업이 새롭게 인수를 해서 리모델링을 거쳐서 새롭게 단장을 했다. 기존 해수찜을 즐기는 온천탕인 온천랜드에서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편백나무 해수찜 600’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영광 편백나무 글로리비치는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연인들이 각 독립된 편백나무 공간에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도록 A동과 B동으로 나뉘어서 각 18개 룸, 총 36개의 편백나무 온천 해수찜 독립된 공간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영광 글로리비치는 “편백나무 해수찜을 8명~16명의 가족들이 들어갈 수 있는 큰 편백나무 해수찜질방에서 부터 연인이나 부부가 들어갈 수 있는 4인, 2인실까지 마련해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했으며, 6개의 펜션동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수해안도로는 해안절벽을 따라 바다에 솟은 기암괴석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전국에서 아름다운 길로 손꼽혀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글로리비치 옆에 위치한 영광CC의 골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영광 글로리비치 해수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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