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나라에 박해자요 훼방자였던 사울을 하나님의 충성된 일군으로 만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깨달은 순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주님을 위해서 헌신한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우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내가 이렇게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내가 목사가 된 것도 ,내가 아내를 만난 것도 내가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여러분이 지금 그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 중에는 특출한 재능을 가진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가진 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재능이나 부가 자신의 것인양 자신을 자랑합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고전4:7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다른 사람보다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내가 가진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을 자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나를 그렇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은혜다 ’라는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딛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다고 했는데 이 은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이 땅에 나타나신 은혜의 정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정체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강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안에서 우리를 온전하게 빚고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예수!!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