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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Mission Ministry 오준섭 선교사 '처음 마주하는 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03 02:00

안산 꿈의 교회 파송 선교사 오준섭, 오지숙, 오예건 가정.(사진제공=다니엘 미니스트리)

누구일까요? 
가장 먼저 문을 만든 사람은.

아마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자신 만의 공간은 
평안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문이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문을 열고 닫으며, 
그 문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마주하는 문마다 
우리의 마음은 다릅니다.

처음 마주하는 문.
펼쳐질 다음 공간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문 뒤에는 무엇이 있을지 
들어가 보지 않고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마주한 선교의 문.
두려운 마음이 나를 삼키려합니다.
가족 앞에선, 안 그런 척, 애써 웃음을 짓습니다. 

태연한 척,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야.” 
다시 한 번 혼잣말을 합니다.   

결국,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처음 마주하는 문은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분이 두려운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당신 앞에 놓여있는 문을 어떤 문입니까?
당신도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3:20-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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