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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코로나19로 '관광사업 재개 미정' 일부지역만 지역간 관광 허용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6-04 01:56

필리핀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국내선 입국장에서 필리핀 관광부(DOT) 직원이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여행객들의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The picture from=DOT SNS)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Puyat) 장관은 검역 완화로 일반적 지역사회 검역(GCQ)체제로 운영되더라도 관광사업 재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이 허용되더라도 MGCQ(수정된 일반 지역사회 격리) 지역내에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6월 3일 기준 GCQ체제에 속한 지역은 수도인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센트럴 비사야(세부), 다바오, 카가얀 밸리, 센트럴 루존, 칼라바르손 지방, 잠보앙가, 팡가시난이다. 이외 나머지 지역은 MGCQ체제에 속하게 된다.

푸얏 장관은 아직 모든 지역이 관광객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교통부, 지방정부와 논의해 상업적 항공편을 늘리는 등 관광 재기를 위해서 협력할 것을 표명했다. 

또한 관광부는 현재 바기오, 바탕가스, 팜팡가 등 일부지역이 육로 여행을 허용하도록 조정 및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육로 관광을 시작한 뒤 추후 섬간 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지역이 먼저 관광을 시작할지 결정되지 않았으나 바기오가 유력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관광부는 호텔과 상업시설이 위생, 물리적 거리 제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발급하는 확인증을 받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푸얏 장관은 재개방을 위해 각 부처 및 지역사회가 안전 프로토콜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어 느리지만 확실한 재개장을 추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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