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통영 '삼문당' 카페.(사진출처=삼문당/카카오맵) |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지역의 문화적 산업적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육성 사업에 경남에서는 7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에 경남에서는 7개 '스타트업'이 일반바우처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코부기(유지황) △함안농부협동조합(박재민) △헤테로토피아(최승용) △남쪽바다여행제작소(서란희) △삼문당커피로스터(윤덕현) △승학식품(안우영) △newtab-22(문지희)로, 이들에게는 최대 각각 3000만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발된 창업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후속 사업화지원 참여기회 제공 등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가치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연적 특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과제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3096명의 지원자가 몰려 22: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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