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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베드로 선언 : 사랑 신앙'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04 19:18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베드로 선언 : 사랑 신앙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구원자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직접 겪으면서 그 고백은 생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목숨을 주고라도 예수님과 바꾸지 않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1. 나는 세상에서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요 21:15)

2. 나는 필요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따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겠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마 19:27)

3. 나는 신앙이 어린 사람,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 주님과 함께 가는 사람들 모두를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 … 내 어린 양을 먹이라 … 내 양을 치라 … 내 양을 먹이라”(요 21:15-17)

누가 감히 베드로가 가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와 같은 신앙선언을 따로 하지 않았다고 해도 우리 가슴 속에서 불타올라야 합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신앙인들이 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베드로 선언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다짐해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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