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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박병석 선출, "저는 의회주의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6-05 14:19

박병석 국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21대 국회 개원 첫 본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이 전원 불참 속에 193표 가운데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 의장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후 연설에서 “저는 의회주의자”이라며 “소통을 으뜸으로 삼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당에 한 말씀 드리겠다”며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4대 개혁입법을 일거에 추진하려다 좌절된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압도적 다수를 만들어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숙고하시기를 권고한다”고 했다. 


야당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당시 야당의 정책위의장을 맡은 경험으로 정부가 다급하게 요청했던 1천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지급보증안 국회 동의를 소속 정 정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칭찬했다”며 “국민들은 당의 입장보다 국익을 위해 결단했던 야당에 더 큰 박수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한다”며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단호히 결벼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의 심각성과 민생의 절박함으로 비상한 시기”라며 “국회는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체”라고 했다. 


minkyupar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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