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원주시는 '긴급재난지원금 함께 나눠요' 캠페인을 오는 9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및 백귀현 중앙시장 번영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구입한 물품 중 일부는 자원봉사 및 후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남부시장, 문막시장, 민속풍물시장 등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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