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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시위 가운데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872,660명, 하루 평균 사망자 천명 발생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6-05 17:13

사람들이 미국 뉴욕 거리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사진 3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미국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과 더불어 흑인 대상으로 벌어졌던 인종차별과 경찰의 인권유린 등에 분노한 미국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분노를 표출했다. 

하지만 시위에 참석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어렵고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수의 전문가들과 미국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며 시위대를 향해 당부의 말을 전했으나 바이러스 위협에도 시위대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는 목요일 신규 확진자가 21,140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가 1,872,660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또한 1.036명이 추가되어 108,21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 주는 26,2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1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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