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를 시범하기로 했다.
5일 김 의원은 “주5일제나 52시간 근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보좌진들의 근무조건을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근무시간은 단축하되 업무능률은 올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김 의원실 보자진들은 주4일 근무제로 실시한다. 또 보좌진들의 연차로 모두 소진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정한다.
안정적인 운영이 지속될 경우 월1회, 주4일 근무제를 월 2회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시절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한 인물이어서, 주4일 근무제가 확산 될 지 주목된다. minkyupark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