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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다이버 구조 중 실종 경찰관 시신 인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6-07 13:43

통영해경, 시신 인양 후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
통영시 한산면 홍도 사고 현장.(사진제공=통영해경)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일 오후 2시 19분쯤 홍도해상 동굴 내부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 중 실종된 정 순경을 오전 10시 40분쯤 홍도 동굴 입구 주변에서 발견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민-관 합동으로 수중수색 작업 중 수심 약 12미터 해상에서 정 순경의 시신을 발견했며, 통영구조대와 민간구조사가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했다.

정 순경의 시신은 오후 12시 23분쯤 장승포항으로 옮겨졌으며, 장승포 항에 대기하고 있던 운구차에 실려 통영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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