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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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스포츠로 천안시민 건강 책임질 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6-09 10:51

다목적 종합체육관 건립 추진
체육회 사무국 인력 충원 및 조직개편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 위한 대내외적 활동 강화하는 비즈니스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새로운 천안 체육을 설계하고 체육회 사업 방향을 잘 설정해 추진하겠다는 한남교 회장의 청사진을 들어봤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스포츠로 건강한 천안를 만들고 시민 모두 함께하는 열린 체육회를 운영하겠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의 의욕과 열정이 대단하다.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잠시 숨을 고르고 있지만 한 회장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회장은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새로운 천안 체육을 설계하고 체육회 사업 방향을 잘 설정해 추진하겠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천안시 체육발전만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모든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체육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한남교 회장./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 민선 1기 체육회장 선거 공약 당선소감과 향후 추진 계획은.

▲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천안시 체육발전만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모든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체육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 다목적 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 천안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로 55개종목단체가 체육회 가맹단체로 활동하고 있는데 각 종목단체의 대회 개최시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다목적 종합체육관을 건립해 55개 종목단체의 대회 개최와 전국대회유치로 365일 천안시민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체육의 랜드마크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 체육회 사무국 인력 충원 및 조직개편 계획은.

▲ 천안시는 좋은 인프라를 갖춘 대도시로 스포츠는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체육회의 여건은 몇 십 년전의 틀을 가지고 있고 적은 인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하거나 변화에 반응을 못하고 있다.

기존에 체육회의 업무는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천안이란 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체육을 창조할수 있는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으로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 앞서가는 체육회를 만들고자 한다.

-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 위해서는 대내외적 활동 강화가 필요한데...

▲ 체육예산 확보는 회장, 부회장단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외적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어 달라진 체육회를 경영할 방침이다.

특히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충남도의회 등과 유대를 강화해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55개 종목 단체와 소통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지원방안이 있다면.

▲ 체육회는 55개 종목단체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이들 단체와 수시로 대화하면서 발전방안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각 종목단체는 고유의 영역에서 천안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런 훌륭한 분들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체육회가 앞장서고 종목단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체육회의 여러 사업을 준비해 앞으로 남녀노소 모든 천안시민의 스포츠를 통한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한남교 회장./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방안은.

▲ 충남체육의 절반은 천안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천안 엘리트체육인재 발굴은 충남체육회와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

천안에서 발굴한 인재를 잘 키워내서 천안을 빛내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육성된다면 천안시체육회장 입장에서 가장 보람있는 일이지 않을까 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반영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또 체육인재발굴은 천안체육만의 문제는 아니며 저출산의 영향을 체육계에서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 생각한다. 스포츠선진국들은 스포츠 클럽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학교에서 그 종목이 있는 학교가 아니면 인재를 발굴하기가 어렵다.

대한체육회에서는 스포츠클럽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천안도 이에 발맞추어 사업공모 신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규모 대회 유치 계획은.

▲ 전국대회는 천안에서 유치하고 싶다고 유치되는 것이 아니며 이미 2~3년의 개최도시는 대체로 정해져 있는 것이 모든 종목의 상황이다.

단시간에 유치를 하겠다는 생각보다 어떤 종목, 어떤 대회를 유치해야 천안에 도움이 되고 천안시민이 좋아할 것인지를 파악해 유치에 힘을 써야 우리가 원하는 종목과 대회를 천안에서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경제 유발효과 분석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병행해 나가겠다.
 
 한남교 천안시 체육회장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체육회)

- 체육회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은.

▲초등학교때 시작한 배드민턴이 체육과 인연의 시작이다.

성공한 선수의 길을 걷지는 못했지만 체육이라는 것이 사람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몸소 경험했다.

그 후로 사업을 하면서 체육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체육을 통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천안시배드민턴 협회장을 6년하고 충남도 배드민턴 부회장, 천안54개종목의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금의 체육회 회장 자리까지 오게 됐다.

체육회를 가까이 바라보면서 잘하는 점도 있고 아쉬운점도 느꼈었는데 이제 제가 체육회를 이끌게 됐으니 체육회와 인연은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천안시 체육회 직원들이 스포츠 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 천안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체육회 슬로건으로 정했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스포츠 활동은 늘어난다. 천안시민의 눈높이에 맞출수 있는 체육시설과 종목단체의 레벨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싶다.

천안에 살면 누구나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이 연상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또 취약계층의 스포츠도 빠짐없이 돌보며 체육회의 여러 사업을 준비해 앞으로 남녀노소 모든 천안시민의 스포츠를 통한 건강 책임지겠다.

다음은 민선 체육회 출범후 통합과 화합으로 출범한 천안시체육회 이사회 명단이다.

▲상임고문 이홍기 ▲상임고문 김두응 ▲상임고문 홍대선 ▲부회장 박희준 ▲부회장 허점범▲부회장 문광일 ▲부회장 유병희 ▲부회장 김미화 ▲부회장 서덕규 ▲부회장 정지표 ▲사무국장 박승복 ▲이사 김범표 ▲이사 김병석 ▲이사 김상진 ▲이사 김성창 ▲이사 김은성 ▲이사 김태성 ▲이사 김태정 ▲이사 김홍래 ▲이사 김희수 ▲이사 류병철 ▲이사 류종원 ▲이사 박동수 ▲이사 박상민 ▲이사 박상선▲이사 박상현 ▲이사 박종규 ▲이사 박종례 ▲이사 박춘태 ▲이사 백승진 ▲이사 변우섭 ▲이사 서제현 ▲이사 성철제 ▲이사 손광희 ▲이사 신종철 ▲이사 신중헌 ▲이사 양승원 ▲이사 원기호 ▲이사 유지윤 ▲이사 윤용훈 ▲이사 이근조 ▲이사 이길형 ▲이사 이상소 ▲이사 이상종 ▲이사 이성국 ▲이사 이지원 ▲이사 이혜주 ▲이사 이홍구 ▲이사 이효동 ▲이사 임동진 ▲이사 임태자 ▲이사 전해천 ▲이사 정근수 ▲이사 조민호 ▲이사 조성만 ▲이사 추종호 ▲이사 한상모 ▲이사 홍용민 ▲이사 황경순 ▲이사 황언환 ▲감사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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