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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구경 가자' 공연 모습.(사진제공=밀양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밀양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공연 성료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을 지난 5일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공연으로 재개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관객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손소독, 발열체크, 방문대장, 마스크 착용을 하고 공연장으로 입장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지그재그로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객들은 "답답한 시기에 나들이 할 수 있는 공연이 늘었으면 좋겠다" 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밀양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예매와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