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원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민선7기 2년 동안 추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5개 분야 13개 지표(▲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개방형 주방 개선사업 ▲위생과 영양을 고려한 간소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를 평가, 우수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창원시는 시청∙구청∙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책임자 협업을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산 추진, 주방화상공개시스템 설치 지원,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촘촘하고 폭넓은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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