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마산회원구,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5 09:44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업체를 방문, 진행 사항을 점검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4월 선정된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1차 사업대상 업체를 방문,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 4월29일 1차 사업 대상 총18개 업체를 선정, 간판 제작 2개소, 시설집기류 구매 7개소, 내부 인테리어 개선 3개소, 기타 6개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10일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체 방문에서는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추진 시 어려운 점이나 개선할 점 등을 청취하고, 또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기한 내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2차에 걸쳐 106개 업소를 접수,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