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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창령 학대 어린이 보듬어 주라 지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6-16 15:07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창령 아동학대 어린이가 그토록 심각한 상황인데도 알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며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날 문 대통령은 창령 어린이를 보듬어주는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관리가 안되 어린이 학대가 발생한 것에 위기의 아동을 찾아야 한다고 지시하며, 확대받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빈틈 없이 갖추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지시에 청와대 사회안전 김연명 수석은 해당 어린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교육돌봄 써비스등을 점검하기 위해 박경미 교육비서관, 김유임 여성가족부비서관등이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천안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 때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의 아동을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가 잘 작동하는지 살피라고 지시한 바 있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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