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극복 구직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밀양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다. 모집인원은 260명이며, 이중 80명은 저소득층, 실직자, 휴 폐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으로 선발한다.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선발은 26일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근무부서도 추첨을 통해 배치된다.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2일까지 서류등록 절차를 거친 후 다음달 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30일간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