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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50%에서 80%로 대폭 확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6-18 13:37

밀양시청.(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대상이 밀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업체 중 소규모 제조업체였으나, 지원이 확대되면서 밀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업체 여부와 상관없이 관내 소기업 제조업체면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내용도 기존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의 50%(100만원 이내) 지원에서 80%(500만원 이내) 지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경상남도 내 타시군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로 힘든 관내 제조업체들의 경영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일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확대가 관내 제조업체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확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 알림마당 -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2020년 밀양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참고하거나 밀양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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