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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9 07:34

18일 창원소방본부에서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장마 등 올여름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제주와 부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18일 가진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주요 내용은 ▲옹벽∙석축,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기동순찰 ▲수난 구조장비와 수방장비 사전 점검으로 100% 가동상태 완료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 낚시객, 주민 등 출입 금지 안내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연락망 점검 등이다.

이기오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섬에 따라 장마, 태풍 등 풍수해 인명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풍수해 내습 시에는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피해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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